김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국민 삶' 위한 기술 금융과 디지털 포용 강조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로 새로운 역할에 나선 김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이사가 과거 국회의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디지털 포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기술 발전이 소외 계층에게도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피력하며, 기술보증기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의 행보는 늘 사회적 약자와 미래 기술의 접점에서 이루어져 왔다. 국회의원 시절, 그는 세월호 참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연임하며 진실 규명과 안전 사회 구축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 기술 금융의 최전선에서 그는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만난 김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는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국회의원 시절 세월호 특위 활동은 저에게 '국민의 삶'이라는 화두를 던져주었습니다. 안전과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어떤 기술 발전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죠. 이 경험은 지금 기술보증기금에서 제가 하는 일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술은 단순히 경제 성장의 도구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 이사는 기술보증기금의 역할이 단순히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혁신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기술의 혜택이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죠. 특히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 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의 격차는 또 다른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합니다."
과거 그가 제안했던 'AI 디지털배움터' 구상은 이러한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AI 디지털배움터는 단순히 코딩을 가르치는 공간이 아닙니다. 디지털 소외 계층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나아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입니다. 고령층은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고, 경력 단절 여성은 AI를 활용한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며, 청소년은 미래 기술을 꿈꿀 수 있는 공간이죠. 기술보증기금은 이러한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김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상임이사는 기술보증기금이 투자하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기술 혁신은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오지만, 동시에 윤리적 문제나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독려하고, 기술이 사회 전체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단순히 재무적 성과만을 보지 않고, 기술이 만들어낼 미래 사회의 모습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는 또한 기술보증기금이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도권에 집중된 기술 혁신 생태계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술보증기금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된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들이 그곳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죠. 이는 단순히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는 다시 한번 '국민 삶'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강조했다. "기술보증기금의 모든 업무는 결국 국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혁신 기술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극대화하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자 기술보증기금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리에서 기술과 사회의 건강한 접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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